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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 “셀프염색 망해...색 뺐더니 초록색 나왔다”
입력 2020-06-01 20: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 비주얼 변화를 언급했다.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1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와 유튜브를 통해 'TWICE MORE & MORE SPECIAL LIVE'(트와이스 모어 앤드 모어 스페셜 라이브)를 생중계했다.
이날 나연은 이번 앨범을 통해 비주얼적으로 변화가 많지 않았나. 새로운 색으로 염색을 한 멤버도 있다"면서 "저는 단발을 했는데,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짧게 잘라봤다. 변화를 주고 싶었는데, 제 머리가 곱슬이고 해서 탈색을 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그냥 ‘잘라버리자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연은 "제가 셀프 염색을 했지 않나. 탈색을 해서 셀프염색을 해보고 싶어서 했는데 망했다. 뿌리가 너무 많이 자라서 ‘색을 빼보자 했는데 초록색이 나오더라. 샵 원장님까지 와서 회의를 했다. 새로운 색깔로 입히기는 했는데, 머릿결이 많이 상해서 빗어도 내려가지를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트와이스의 이번 타이틀곡 'MORE & MORE'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바라게 되는 감정을 담은 노래다.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 특유의 청량감이 특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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