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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오리온서 가드 장태빈 영입…박찬희·김낙현 백업 활용
입력 2020-06-01 19:14 
전자랜드가 장태빈을 영입했다. 사진=KBL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에서 가드 장태빈(24)을 영입했다.
전자랜드는 1일 장태빈 영입을 발표했다. 장태빈은 인천 송도중, 송도고를 거쳐 고려대를 졸업했다. 2018년 대학리그 총 16경기에서 평균 약35분 출전, 평균 13.4점, 2.9도움, 4.3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SK에 입단하였고 고양 오리온을 거쳐 이번에 인천 전자랜드로 이적하게 되었다.
장태빈은 2014년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청소년 대표로 출전해서 대표팀이 준우승하는데 기여했고, 2015년 U-19 세계선수권대회 청소년 대표로 참가했다.
전자랜드는 장태빈은 김낙현, 박찬희의 백업 카드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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