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메드베데프 "나토 확대 시도 여전"
입력 2009-03-18 02:33  | 수정 2009-03-18 14:25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러시아 국경으로 군사적 접근을 넓히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나토가 여전히 군사적으로 러시아 국경으로 다가오려고 하고 있다"며 "러시아군은 2011년 이후 대규모 재무장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또 "러시아 안보를 확고히 하려면 전략적 핵무기를 우선으로 해서 러시아군의 전투 준비 태세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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