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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올드스쿨’ 폐지 소감 “마지막 실감 안 나고 슬퍼”
입력 2020-06-01 16:30  | 수정 2020-06-01 16: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김창열이 '올드스쿨' 마지막 방송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마지막 생방송이 진행됐다. 2006년 11월 6일 첫 방송된 ‘올드스쿨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약 15년 만에 폐지된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창열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게 당연하지만, 여러분들과의 만남은 영원할 것 같았다. 그런데 이렇게 마지막을 함께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지막 방송을 한다는 게 실감이 안 나고 슬프기도 하다. 마지막까지 희로애락을 나누면서, 추억을 함께하며 유종의 미를 잘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스스쿨 후속으로는 오는 2일부터 ‘붐붐파워가 파워FM과 러브FM에서 동시 송출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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