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안정환(44·MBC 해설위원)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정 이탈리아 세리에A 아시아 대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5월29일 안정환은 이탈리아 축구팬을 공포에 떨게 했다. 한국대표팀으로 출전한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월드컵 16강전에서 헤딩 골든골을 넣으며 상대 이탈리아를 탈락시켰다. 공교롭게도 이 골로 세리에A 커리어가 그대로 종료됐다”라고 소개했다.
안정환은 2000년 부산 대우에서 페루자로 임대되어 2002년까지 뛰었다. 총 33경기에 나와 5골을 기록했다. 한일월드컵 이후 페루자와의 임대는 종료됐으며 2002년 9월 J리그 시미즈 S펄스로 이적했다.
AFC는 제한된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안정환은 이탈리아에서 자신의 가량을 보여줬다. 만약 충분한 기회가 주어졌으면 어떤 활약을 보일지 궁금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AFC는 나카타 히데토시(43), 나가토모 유토(34), 혼다 게이스케(34), 모리모토 다카유키, 나카무라 순스케(42), 라만 레자에이(45), 알리 아드난(27), 마크 브레시아노(40), 빈스 그렐라(41) 등을 세리에A 아시아 대표 선수로 소개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정환(44·MBC 해설위원)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정 이탈리아 세리에A 아시아 대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5월29일 안정환은 이탈리아 축구팬을 공포에 떨게 했다. 한국대표팀으로 출전한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월드컵 16강전에서 헤딩 골든골을 넣으며 상대 이탈리아를 탈락시켰다. 공교롭게도 이 골로 세리에A 커리어가 그대로 종료됐다”라고 소개했다.
안정환은 2000년 부산 대우에서 페루자로 임대되어 2002년까지 뛰었다. 총 33경기에 나와 5골을 기록했다. 한일월드컵 이후 페루자와의 임대는 종료됐으며 2002년 9월 J리그 시미즈 S펄스로 이적했다.
AFC는 제한된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안정환은 이탈리아에서 자신의 가량을 보여줬다. 만약 충분한 기회가 주어졌으면 어떤 활약을 보일지 궁금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AFC는 나카타 히데토시(43), 나가토모 유토(34), 혼다 게이스케(34), 모리모토 다카유키, 나카무라 순스케(42), 라만 레자에이(45), 알리 아드난(27), 마크 브레시아노(40), 빈스 그렐라(41) 등을 세리에A 아시아 대표 선수로 소개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