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제일제당 수원 연구소서 코로나19 확진자…건물 폐쇄
입력 2020-06-01 15:50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수원 연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이 폐쇄됐다.
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수월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CJ블로썸파크 근무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주말 고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확인되자 출근하지 않고 회사에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이날 CJ블로썸파크 연구소 3개동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에 돌입했다. 아울러 CJ블로썸파크 임직원들은 오는 3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방역 당국과 협의해 출근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