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래통합당 사무총장에 '원외' 김선동 임명
입력 2020-06-01 15:43  | 수정 2020-06-08 16:05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일) 사무총장에 재선 출신 원외인 김선동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당의 근간인 조직과 재정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원외 인사를 임명한 것은 이례적으로, 현역 의원 중심의 당 운영 기조를 탈피하려는 김 위원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은 또 당 대변인에 방송 기자 출신인 초선의 김은혜 의원을,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엔 기재부 차관 출신인 재선의 송언석 의원을 각각 기용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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