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국회 폭행' 최규식 의원 참고인 조사
입력 2009-03-17 19:31  | 수정 2009-03-17 19:31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국회 외교통상통일
위원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상정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와 관련, 민주당 최규식 의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당시 야당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회의장에 남아있던 최 의원을 상대로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경위와 당시 상황 등에 대한 진술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말쯤 국회 폭력에 관련된 모든 고소·고발 사건을 영등포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수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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