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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GA오더메이드 `(무)인카Wide건강종신보험` 출시
입력 2020-06-01 11:55 
[사진 제공 = KDB생명]

KDB생명은 독립 보험대리점(GA)인 인카금융서비스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기존의 CI(Critical illness), GI(General illness) 보험의 약점을 보완해 3대 질병 보장범위를 폭 넓게 확장시킨 WI보험, '(무)인카Wide건강종신보험'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WI(Wide illness)'개념을 탑재한 차세대 건강종신보험이다. WI보험은 기존 CI·GI 보험의 까다로운 보장요건과 질병 중기·말기 진단에 대해 전문의의 소견이 필요했던 부분을 개선해 KCD(한국표준질병 사인분류) 코드 진단만으로도 보장받을 수 있다.
상품은 또 3대 질병과 뇌혈관 및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한 Wide보장형(1종)과 암에 대해 폭 넓게 보장하는 암 기본형(2종)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주계약에 손해보험형태의 특약을 부가해 다양한 보장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무엇보다도 KDB생명의 첫 GA 오더메이드 상품으로, 사전 상품 기획단계에서부터 제3보험에 대한 고객과 GA시장의 늘어나는 수요를 감안해 집중개발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무)인카Wide건강종신보험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WI보험으로 실질적인 보장 측면에서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상품"이라며 "회사에서도 처음 시도하는 GA 오더메이드 상품으로 면밀한 시장분석과 철저한 사전연구를 기반으로 만든 제작과 판매가 분리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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