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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 흑백 필름 속 훈훈함...누리꾼 "인스타 개설 소취"(ft.최희서)
입력 2020-06-01 10: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배우 김준한이 흑백 사진으로 훈훈함을 뽐냈다.
지난달 30일 배우 최희서의 인스타그램에는 "내가 찍은 다테마쓰. 안치홍. 드러머. 액터 #김준한"이라는 글이 게시됐다. 이어 "저기 주난씨 이럴거면 그냥 인스타 개설을 해.."라고 덧붙이며 김준한과 나눈 메시지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준한은 환하게 웃는 얼굴로 잘생김을 뽐내고 있다. 단정한 분위기의 김준한은 서글서글한 미소로 보는 이마저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준한은 박장대소하며 행복함을 한 껏 표현하고 있다. 꾸밈없이 소탈하게 웃는 김준한의 모습이 매력적이다.
최희서는 김준한과 나눈 카톡을 공개했다. 김준한은 "희서야 저거 필름 카메라지? 사진이 넘 좋네. 어디 올리고 싶어도 올릴 데가 없네. 인스타를 해야 하나.."라며 SNS 개설 가능성을 남겼다.
김준한의 깜짝 근황에 누리꾼들은 "와우. 김준한씨 제발 인스타그램 개설해주세요", "SNS 안 하셔서 너무 아쉬웠는데 늦지 않았습니다", "사진 정말 좋아요. 인스타 개설 소취", "평소 말투도 안치홍 같아요 ㅎㅎ", "많은 이들이 원하고 있습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최희서는 누리꾼들을 향해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전부 전달토록 하겠습니다"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달았다.
한편 김준한은 지난 28일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레지던트 안치홍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최희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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