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갑작스런 사고에도, 사고없이 만기 시에도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100% 돌려받을 수 있는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을 신한은행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재해사망 시 사망보험금에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더해 지급하고 사고 없는 만기 시에도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100% 돌려주는 환급형 보험상품이다. 사망보험금에 납입한 보험료를 100% 더해주는 상품은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 판매) 채널에서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이 유일하다.
보장은 1종 '재해사망형'과 2종 '종합보장형'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1종 선택시 사망보험금은 '최대 5억원+납입한 보험료'이며(법인형, 보험가입금액 1억원 기준), 2종을 선택하면 재해사망형과 동일한 사망보험금에 장해·입원·수술·골절치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법인과 개인 모두 가입 가능하며, 비갱신형으로 보험료 인상 부담이 없고 연금전환 특약을 활용하면 노후생활 준비까지 할 수 있다. 상품은 2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5년 또는 10년 중 선택 가능하다.
보험가입금액은 1~2종 모두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며 월 보험료는 35세 남자가 법인형 1종으로 가입 시 79만3600원이다(보험가입금액 1억원, 10년 만기, 5년납, 월납 기준).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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