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오는 5일 서울센터를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 서울지역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는 국내 최대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의 예선리그로, 유망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팀) 또는 7년 이내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 접속해 '혁신창업리그'공고를 통해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제출은 오는 15일까지 해당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업소개 및 지원자격, 운영체계 등 지원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모집 마감(15일)을 앞두고 참가자가 궁금한 질문을 답변하는 최종점검의 시간을 갖는다.
서울지역 온라인 설명회는 이벤터스를 통한 사전신청과 당일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자에게는 혁신창업리그에 관한 질문을 작성하여 온라인 설명회 당일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에 대한 문의는 카카오채널로 실시간 질의응답을 받을 수 있다.
강정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성장지원팀 팀장은 "최근 3년간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대상 수상자 모두 혁신창업리그 출신"이라며 "서울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날 때까지 함께 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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