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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복귀, 물오른 미모로 컴백 “다시 태어났다”
입력 2020-06-01 0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 복귀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전소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소민은 멤버들과 만나기에 앞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너무 떨린다”면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전소민을 뜨겁게 환영하며 예뻐졌다”, 머리카락이 많이 길렀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전소민은 "새롭게 태어났다"면서 쉬는 동안 지인들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 ‘런닝맨 멤버 중에도 누가 나를 진짜 위하는지 알게 됐다. 연락빈도를 체크해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반에 누가 바짝 했다가 후반에 누가 느슨해졌는지 잘 알고 있다”라며 양세찬을 뚫어지게 바라봐 웃음을 줬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4월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약 한 달 간의 휴식기를 가졌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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