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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오늘 미나 합류 9인 완전체로 돌아온다
입력 2020-06-01 08:32  | 수정 2020-06-01 08:45
트와이스 / 사진=MBN

그룹 트와이스가 오늘(1일)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 앨범으로 팬들에게 돌아옵니다. 앨범명은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입니다.

이번 복귀는 9개월 만인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미나가 모처럼 합류한 '완전체' 복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앞서 트와이스는 콘셉트 필름과 티저 사진에서 물오른 비주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환상적인 분위기 속 하나가 된 듯 완전무결한 칼군무를 뽐내며 기존 청량한 이미지에서 업그레이드된 힘 있는 이미지를 보여줬습니다.

주제곡 'MORE & MORE'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바라게 되는 감정을 담은 노래입니다.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 특유의 청량감이 특징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아시아 최고의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엠엔이케이(MNEK),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자라 라슨(Zara Larsson) 등 초호화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타이틀곡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 미니 9집 'MORE & MORE'는 27일 기준 선주문 수량 50만을 넘겼습니다. 정식 발매 전부터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재입증했습니다.

트와이스는 컴백을 맞아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와 유튜브를 통해 'TWICE "MORE & MORE" SPECIAL LIVE'(트와이스 "모어 앤드 모어" 스페셜 라이브)를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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