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일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논의하는 가운데 이번 추경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3차 추경과 관련해 "단일 추경으로는 역대 가장 큰 추경"이라며 "하반기 경기 보강 패키지 지원, 사회안전망 확충 등을 모두 계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4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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