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 이바라키현서 규모 5.3 지진…진도4 흔들림 관측
입력 2020-06-01 07:30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1일 오전 6시 2분께 리히터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북위 36.2도, 동경 140.4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0㎞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진 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이바라키현과 도치기현, 군마현 일부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4는 대부분 사람이 놀라고 전등을 비롯해 매달려 있는 물건이 크게 흔들리는 정도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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