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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키스를 부르는 우승 트로피 [MK포토]
입력 2020-05-31 16:33 
매경닷컴 MK스포츠(이천)=옥영화 기자
프로골퍼 이소영이 31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6천41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제8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영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소영이 트로피 키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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