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코로나19 백신개발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의 '사스 영웅'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는 "중국의 백신 연구개발이 세계 선두 그룹에 있다"고 말했다.
31일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중 원사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미 5종이 임상시험 2단계에 진입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나라들에 뒤처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과학자들이 외국에서 참고할 사례나 자료도 없었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식으로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