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한 일본 프로축구 J1리그(1부리그)가 7월 4일에 재개한다.
일본은 29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J1리그의 재개 목표일을 7월 4일로 확정했다. J2리그(2부리그)와 J3리그(3부리그) 경기는 6월 27일부터 펼쳐진다.
J1리그는 지난 2월 23일에 개막해 1라운드를 진행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다.
피해가 눈두덩이처럼 커지면서 재개 예정일도 계속 늦춰졌다. 특히 현역 선수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발칵 뒤집혔다.
일본 정부의 긴급 사태 해제로 일본 프로야구가 6월 12일 개막을 결정하면서 J리그도 재개 준비가 바빠졌다.
한 달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개일을 7월 4일로 정했다. 선수단은 2주에 한 번씩 코로나19 검사를 하게 된다. 경기 일정은 6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일단 무관중으로 시작하되 안전에 이상이 없다면 7월 10일 이후 점진적으로 입장 관중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한 일본 프로축구 J1리그(1부리그)가 7월 4일에 재개한다.
일본은 29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J1리그의 재개 목표일을 7월 4일로 확정했다. J2리그(2부리그)와 J3리그(3부리그) 경기는 6월 27일부터 펼쳐진다.
J1리그는 지난 2월 23일에 개막해 1라운드를 진행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다.
피해가 눈두덩이처럼 커지면서 재개 예정일도 계속 늦춰졌다. 특히 현역 선수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발칵 뒤집혔다.
일본 정부의 긴급 사태 해제로 일본 프로야구가 6월 12일 개막을 결정하면서 J리그도 재개 준비가 바빠졌다.
한 달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개일을 7월 4일로 정했다. 선수단은 2주에 한 번씩 코로나19 검사를 하게 된다. 경기 일정은 6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일단 무관중으로 시작하되 안전에 이상이 없다면 7월 10일 이후 점진적으로 입장 관중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