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이영, MBC 새 일일극 `찬란한 내 인생`으로 안방 컴백
입력 2020-05-29 16: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심이영이 MBC 새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심이영은 오는 6월 29일 첫 방송되는 '찬란한 내 인생'(연출 김용민)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찬란한 내 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 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수직 낙하 해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우리의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심이영은 극중 박복희 역을 맡았다. 박복희는 낡은 트럭 하나로 전국을 누비며 거친 인생을 뚫고 억척스레 사는 두 아이의 엄마다. 어려서 어머니를 잃은 복희는 재혼한 아버지 마저 돌아가시자 졸지에 새엄마까지 책임지는 가장노릇을 하면서 줄곧 서러운 세월을 보내는 인물이다.
심이영 외에 진예솔, 최성재, 원기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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