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핵환자가 3만 4천여 명이 새로 발생해 국민 3명 중 1명꼴로 결핵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핵 사망률도 높아 지난 2007년 2천3백여 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런 결핵발생과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아 국내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병률이 80명을 넘어 싱가포르나 일본보다 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OECD 주요 국가들과 달리 20~30대 신규환자가 전체의 32%를 차지해 여전히 '후진국형' 발생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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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사망률도 높아 지난 2007년 2천3백여 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런 결핵발생과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아 국내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병률이 80명을 넘어 싱가포르나 일본보다 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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