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X레이디 가가 ’Sour Candy’ 국내외 폭발적 반응 “역시 국힙은 블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Laday Gaga)가 협업한 곡 'Sour Candy'가 지난 28일 기습 공개된 가운데 전 세계적 음악팬들 사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9일 오후 3시 현재 'Sour Candy'는 각 국 음원차트는 물론 각종 글로벌 SNS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our Candy'는 이날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신곡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유튜브와 트위터에서 모두 실시간 전 세계 트렌딩 1위를 꿰차며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다.
해외 팬들 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팬들은 처음 제니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충격이었다”,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스힙합은 블핑이다”, 블핑의 비중이 생각보다 커 너무 자랑스럽다”, 노래 완성도가 높다”등 역대급 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해외 팬들 역시 각자의 자국어로 응원과 호평을 아끼지 않은 가운데 유력 외신들도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롤링스톤즈는 "레이디 가가와 엄청난 인기의 K팝 그룹 블랙핑크,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컬래버레이션이 드디어 발매됐다"고 전했으며, 영국 메트로는 "이 곡은 벌써 압도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헐리우드 리포터는 블랙핑크는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전례 없는 상업적 성공을 기록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정규앨범 녹음 작업을 모두 마친 상태로, 오는 6월 선공개 타이틀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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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