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9일 오후 3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와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중부권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남부권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불필요한 차량 사용은 줄이고 어린이와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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