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청이 코로나19 관련 타지역 확진자가 다녀간 관내 동선과 조치사항을 알렸습니다.
서초구청에 따르면 서울시 841번 확진자(68세, 남)는 타구에 거주하며 관내에 위치한 택시회사에서 근무하는 기사입니다.
택시 운행 시 기사와 손님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서초구청은 가족 1명이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며, 택시 및 차고지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강동구 확진자(21세, 남)는 MK노래연습장(강남대로 95길 15, B1)을 다녀갔으며 확진자 및 일행 입장 시 마스크를 미착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청은 접촉자 7명(일행 3명, 직원 4명)이 검사(전원 음성) 후 자가격리 중이며, 노래연습장을 방역 소독했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