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돌 라디오` 김우석, 솔로 데뷔 소감 "음악→드라마, 다방면으로 얼굴 비출 것"
입력 2020-05-29 15: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김우석이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김우석은 지난 28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김우석은 새 앨범 ‘1ST DESIRE [GREED]를 "K, W, S, 세 가지 버전으로 나왔고 각각 다른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점점 욕심에 잠식되어가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적월 (赤月) (Red Moon)에 관해 김우석은 이 곡이 타이틀이 될 줄 몰라서 얼떨떨했다”고 밝혔다.

​DJ 영케이는 이 곡의 포인트 안무를 배워 김우석과 함께 추며 어설픈 섹시함을 과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우석은 귀여운 버전의 안무도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취향 저격했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김우석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곡이 다수 수록돼 눈길을 끌었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수록곡들을 소개한 김우석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 ‘Beautiful을 라이브로 불러 감동을 전했다.​ 이날 아이돌 라디오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김우석이 가진 매력을 파헤쳐보는 코너도 진행됐다.​
최근 연기자 타이틀을 획득한 김우석은 DJ 영재와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한 장면을 연기하며 ‘만능 아이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김우석은 DJ 영재와 각자의 반려견을 자랑하는 대결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DJ 영케이는 이 코너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신승훈의 ‘I Believe를 즉석 라이브로 불러 '믿고 듣는' 가창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방송을 마치며 김우석은 음악방송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고, 드라마도 촬영 중이니 기대해달라. 다방면으로 얼굴을 비출 수 있는 김우석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이야기했다. 또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늦은 시간까지 방송을 봐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사랑한다”는 말을 남겼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