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라, 1085억원 규모 울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입력 2020-05-29 14:48 
울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감도 [사진 = 한라]

한라는 울산우정동지역주택조합과 약 1085억원 규모의 '울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한라는 울산시 중구 우정동 일원에서 연면적 9만443.67㎡,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의 아파트 530세대(일반 분양분 9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착공과 입주 예정 시기는 각각 올해 11월과 2023년 8월이다.
한라 관계자는 "그동안 합리적인 공사비와 우수한 사업 조건을 내놓으며 조합아파트·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면서 "울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에서 보내주신 믿음과 신뢰에 대해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