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축구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26·197㎝)이 29일 K리그1 대구FC에 입단했다. 건강검진을 통과한 선수는 6월1일 선수단에 합류한다.
구성윤은 DGB대구은행파크의 뜨거운 분위기에서 축구를 하는 팀에 오게 되어 벌써 가슴이 뛰고 있다. K리그는 처음이기에 신인의 자세로 왔다”라며 한국프로축구 데뷔 소감을 밝혔다.
K리그는 아직 이적시장이 열리지 않았다. 구성윤은 훈련을 함께하며 새 동료와 호흡을 맞추다 6월25일 추가 등록을 통해 한국프로축구 출전자격을 얻는다.
구성윤은 2015시즌 일본프로축구에 데뷔하여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구단 역대 1위인 175경기에 출전했다. 첫 2년간의 J2리그 생활을 버티고 J1리그 승격 후에도 4시즌을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일본프로축구 60경기(34.3%)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입단 후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가 2018시즌 5위를 제외하면 모두 J1리그 10위 밖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높이 평가할만한 방어력이다.
구성윤은 2020년 4월17일 일본 축구매체 ‘풋볼 채널로부터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역대 최강 외국적 선수 5명 중 하나이자 아시아 굴지의 대형 골키퍼”라는 극찬을 받았다.
일본 공영방송 NHK도 구성윤 K리그 진출을 보도하며 2015년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입단 후 주전을 놓치지 않았다. 2016년 J2리그 우승, 2018년 J1리그 4위 등 소속팀 영광의 순간마다 활약해왔다”라고 호평했다.
대구FC 관계자 역시 구성윤은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과 반사 신경, 발밑 기술 등이 강점인 골키퍼”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축구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26·197㎝)이 29일 K리그1 대구FC에 입단했다. 건강검진을 통과한 선수는 6월1일 선수단에 합류한다.
구성윤은 DGB대구은행파크의 뜨거운 분위기에서 축구를 하는 팀에 오게 되어 벌써 가슴이 뛰고 있다. K리그는 처음이기에 신인의 자세로 왔다”라며 한국프로축구 데뷔 소감을 밝혔다.
K리그는 아직 이적시장이 열리지 않았다. 구성윤은 훈련을 함께하며 새 동료와 호흡을 맞추다 6월25일 추가 등록을 통해 한국프로축구 출전자격을 얻는다.
구성윤은 2015시즌 일본프로축구에 데뷔하여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구단 역대 1위인 175경기에 출전했다. 첫 2년간의 J2리그 생활을 버티고 J1리그 승격 후에도 4시즌을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일본프로축구 60경기(34.3%)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입단 후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가 2018시즌 5위를 제외하면 모두 J1리그 10위 밖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높이 평가할만한 방어력이다.
구성윤은 2020년 4월17일 일본 축구매체 ‘풋볼 채널로부터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역대 최강 외국적 선수 5명 중 하나이자 아시아 굴지의 대형 골키퍼”라는 극찬을 받았다.
일본 공영방송 NHK도 구성윤 K리그 진출을 보도하며 2015년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입단 후 주전을 놓치지 않았다. 2016년 J2리그 우승, 2018년 J1리그 4위 등 소속팀 영광의 순간마다 활약해왔다”라고 호평했다.
대구FC 관계자 역시 구성윤은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과 반사 신경, 발밑 기술 등이 강점인 골키퍼”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축구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이 K리그1 대구FC에 입단했다. 사진=대구FC 제공
구성윤은 파이널A,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더 나아가 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구FC가 충분히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나 또한 꿈을 이루고 싶다. 하루하루 나아가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