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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막촬` 브이에 절친 김고은 반응...“빨리 촬영 다시 해"
입력 2020-05-29 14: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배우 신현빈의 '슬의생' 마지막 촬영 게시물에 절친 배우 김고은이 단 댓글이 웃음을 안겼다.
신현빈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 촬영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커다란 현수막 아래 앉아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현빈의 모습이 담겼다. 신현빈은 파란 수술복 차림으로 극중 장겨울 레지던트 특유의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신현빈의 게시물에 절친 김고은은 "빨리 촬영 다시 시작해. 지금 브이하고 있을 때가 아니야"라는 댓글을 달아 종영을 아쉬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은 언니도 기다려지죠ㅠ", "두분 너무 귀여워요", "우리 기다리다가 현기증 나요", "장겨울 러브라인 이제 이어졌는데..아쉬워요 "라는 등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종영에 아쉬워했다.
한편 신현빈은 이날 종영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에서 장겨울 역을 열연,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는 호평을 들었다. 시즌1 마지막회에서 장겨울은 흠보하던 안정원(유연석 분)과 키스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 시즌2에 대한 핑크빛 기대를 더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신현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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