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동구청, 금호로86 '남한산빌딩' 등 방문자에 코로나19 검사 요청
입력 2020-05-29 14:02 
사진=성동구청 홈페이지 캡처

성동구청은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남한산빌딩과 태광빌딩의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재난문자를 통해 성동구청은 지난 23일부터 28일 금호로에 위치한 남한산빌딩과 태광빌딩을 방문한 시민은 성동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28일 발생한 성동구 38번, 39번 확진자와 연관이 있습니다.

38번 확진자는 금호2,3가동에 거주하는 60대로 금호로86 지하1층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39번 확진자는 금호1가동에 거주하며 같은 건물 1층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성동구청은 확진자들의 자택 및 주변을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접촉자 확인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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