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확진자 방문' 사업설명회 참석 대전·충남·세종 70명 '음성'
입력 2020-05-29 13:54  | 수정 2020-06-05 14:05

쿠팡 부천물류센터 직원을 비롯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과 함께 건강제품 관련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던 대전·충남·세종 주민들 가운데 오늘(29일) 오전까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대전시와 충남도·세종시에 따르면 사업설명회 참석자 중 71명이 지역 주민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 58명, 충남 8명, 세종 5명입니다.

이들 가운데 70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남은 대전시민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대전 동구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197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중에는 서울 구로구 38번(쿠팡 부천물류센터 직원)·송파구 47번(서울 장지동 마켓컬리 물류센터 일용직 근무자)·인천 연수구 31번 확진자가 포함돼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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