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인근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지고 18명 이상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테러 용의자는 자전거를 타고 라왈핀디 레스토랑 밖 택시 승강장으로 다가와 폭탄을 터뜨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테러 용의자는 라왈핀디와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대규모 항의 집회를 겨냥해, 테러를 자행한 것으로 보이며 예정됐던 집회는 취소됐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예정됐던 집회와 거리 행진 과정에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했으며 이들은 파키스탄의 정정 불안을 부추기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은 테러 용의자는 자전거를 타고 라왈핀디 레스토랑 밖 택시 승강장으로 다가와 폭탄을 터뜨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테러 용의자는 라왈핀디와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대규모 항의 집회를 겨냥해, 테러를 자행한 것으로 보이며 예정됐던 집회는 취소됐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예정됐던 집회와 거리 행진 과정에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했으며 이들은 파키스탄의 정정 불안을 부추기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