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도드람, 가맹사업 `본래순대`로 저소득층 자립 돕는다
입력 2020-05-29 13:26 
[사진 제공 = 도드람]

한돈 브랜드인 도드람은 저소득층 자립을 돕기 위해 양돈업계 최초로 외식 가맹사업 브랜드 '본래순대'를 정부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협업·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드람은 본래순대를 통해 자활근로 사업 유형을 탈피해 저소득층이 매장 경영 노하우를 익히고 창업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드람은 전국 11개 지역에서 14곳의 자활사업 본래순대 운영점을 가동중이다. 지점별로 지역 자활센터와 연계해 매장 운영, 식자재 납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드람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외계층을 위해 2억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 5만4000개를 기부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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