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크리스탈신소재, 1분기 영업이익 2120만위안…전년比 1.3%↑
입력 2020-05-29 13:20 

합성운모 생산 전문기업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120만위안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70만위안으로 9.1%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1787만위안으로 1.7%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연초 국가 법정 휴일 확대에 따라 휴업일수가 늘고 주문량도 줄면서 전체 생산량과 매출액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이에 회사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체계적인 방역 관리로 영업을 신속히 정상화하고 판매관리비 절감에 대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주력 사업의 생산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낮추는 등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및 추진하고 있다. 또 영업력을 강화해 판로를 넓히고 전략적 신사업을 통해 실적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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