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엠넷 8월 LA 케이콘도 연기 결정…"안전한 방안 모색"
입력 2020-05-29 12:47  | 수정 2020-05-29 12:48
사진=매일경제
엠넷이 오는 8월 말 열려던 미국 로스앤젤레스 케이콘(KCON, K팝 콘서트)도 연기했습니다.

엠넷은 오늘(29일)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LA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케이콘 2020 LA가 연기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세계적인 대유행에 따라 행사에 참여하는 관객, 아티스트, 스태프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안전하게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며, 계획이 구체화하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엠넷은 이러한 내용을 공식 소셜미디어에도 게재했습니다.

앞서 엠넷은 뉴욕 케이콘은 취소했고, 도쿄 케이콘도 연기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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