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예탁결제원 "6월 중 1억1750만주 의무보유 해제"
입력 2020-05-29 11:00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일정기간 예탁원에 의무보유하도록 한 주식 1억1750만주(총 37개사)가 올해 6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2038만주(6개사), 코스닥시장 9712만주(31개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다음달 5일 SK케미칼을 시작으로, 11일 메타랩스, 14일 동원산업, 26일 아모레퍼시픽3우 등의 주식이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다음달 1일 현대사료, 3일 센트럴바이오·한국비엔씨·켄코아이로스페이스, 5일 에코캡·마이크로디지탈 등이 예정돼있다.
올해 6월 중 의무보유 해제 주식수량은 전월(3억179만주) 대비 61.1% 감소했으며, 지난해 동월(2억5083만주) 대비 53.2% 감소했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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