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이름을 알린 28살 이규빈이 '신임 사무관'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끕니다.
이규빈은 어제(28일) KTV에서 방송된 '정세균 국무총리의 제5차 목요대화'에서 진행을 맡은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규빈은 올 1월 국무조정실 신임 사무관으로 발령받아 경제 조정실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이규빈은 단정한 외모와 깔끔한 진행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었으며, 시청자들에게도 편안함을 선사했습니다.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 오영주에게 줄곧 호감을 표시해 '직진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종 커플 선택에서 이어지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규빈은 민족사관학교를 거처 서울대학교 재학 중 5급 재경직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가공무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