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BJ 한미모, 배우 A씨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검찰 고발
입력 2020-05-29 09:54 
한미모 고발 사진=한미모 인스타그램
BJ 한미모가 영화배우 A씨가 성매매 알선 등을 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 28일 오후 파이낸셜뉴스는 한미모가 배드민턴 유명 국가대표 출신의 전처 A씨가 자신과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 사이의 강압적 성관계에 연계됐음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미모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A씨에 고발장을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한미모 측은 평소 친분이 있던 A씨가 한미모에게 B씨를 성매매로 소개, 한미모는 이를 거절했지만, 미수 역시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 23조에서 제 19조의 알선행위에 대한 미수도 처벌하고 있어 A씨의 죄 성립에 문제가 되지 않음을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한미모는 자신이 어려울 때 A씨가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B씨와의 만남을 설득해줬기에 그는 단순히 이성적 만남을 주선해 준거로만 생각했다.

그러나 B씨로부터 경제적 도움을 받는 대신 성적 학대를 받았고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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