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백석초등학교 교사 확진…등교 중지
입력 2020-05-29 09:50  | 수정 2020-06-05 10:05

인천 서구 백석초등학교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와 병설유치원 등교가 모두 중지됐습니다.

인천시는 계양구 거주자인 백석초 교사 23살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백석초와 교내 병설유치원은 이날부터 등교를 모두 중지하고 방역 당국 협의를 거쳐 추후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해당 학교는 그제(27일)부터 초등 1∼2학년생 등교 수업을 시작했으나 이날은 원격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백석초 관계자는 "오늘은 원격 수업이기 때문에 초등 돌봄 교실과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이 중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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