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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 "한국임상 1/2a상 마지막환자 투약…추적관찰 시작"
입력 2020-05-29 09:13 

엔케이맥스는 키트루다 병용 임상인 슈퍼NK(SNK01)의 한국 임상1/2a상에서 마지막 18번째 환자에게 슈퍼NK 투약 후 추적 관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은 1차 백금기반 표준치료에 실패한 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18명를 대상으로 슈퍼NK(SNK01)와 키트루다 병용투여 시의 용량별 안전성과 초기 잠재적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1/2a상이다. 마지막 환자 투약 후 환자의 상태를 추적 관찰하는 기간은 1년으로 2021년 상반기에 공식적인 임상 종료 및 결과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케이맥스는 본 임상시험의 일부 데이터를 통해 키트루다 병용투여시 부작용 감소와 더불어 시너지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초록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0에 제출해 포스터 구두발표로 선정됐다. 이에 대한 상세결과는 29일(미국 시간 기준)~6월 2일 ASCO 2020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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