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아침마당' 백아영이 결혼식이 끝나고 신혼도 깨졌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에서는 황혼에도 신혼되는 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은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신혼도 끝났다. 결혼하자마자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았다. 시집살이가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혼이라고 하면 많은 꿈을 꾸는데 남편이 결혼하자마자 아침이고, 밤이고 집에 안 들어왔다. 눈을 뜨면 시부모님만 보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어머니는 에어컨 좀 틀려고 하면 남편 있을 때 틀라고 하고, 임신했을 때 시장에 가도 수박을 저보고 다 들라고 하시고 그때부터 남편과 의리로 지내왔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침마당' 백아영이 결혼식이 끝나고 신혼도 깨졌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에서는 황혼에도 신혼되는 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은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신혼도 끝났다. 결혼하자마자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았다. 시집살이가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혼이라고 하면 많은 꿈을 꾸는데 남편이 결혼하자마자 아침이고, 밤이고 집에 안 들어왔다. 눈을 뜨면 시부모님만 보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어머니는 에어컨 좀 틀려고 하면 남편 있을 때 틀라고 하고, 임신했을 때 시장에 가도 수박을 저보고 다 들라고 하시고 그때부터 남편과 의리로 지내왔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