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홍콩보안법' 29일 유엔 안보리서 논의…미국·영국이 요구
입력 2020-05-29 08:31  | 수정 2020-06-05 09:05

미국과 영국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추진과 관련, 현지시간으로 내일(2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AFP 통신이 익명의 외교관 발언을 인용해 오늘(28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회원국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고 중국이 원칙적으로 이에 반대할 수 없는 비공개 영상회의 방식으로 검토될 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은 미국이 동일한 주제로 어제(27일) 공식 안보리 회의 개최를 요구하자 거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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