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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측 "유재석·이효리·비 그룹 결성…추가멤버 고려中"
입력 2020-05-29 08: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연습생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한 팀으로 나선다.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측은 29일 소속 연습생 유재석이 댄스 솔로 가수 레전드 이효리, 비와 함께 혼성 그룹을 결성한다"며 "추가 멤버 영입 등은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놀면 뭐하니?는 일찌감치 올여름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주요 차트 순위권에서 자취를 감췄던 댄스 장르 도전을 선언했다.
방송 후 레전드 집합체인 유재석과 이효리, 비 세 사람이 한 팀으로 무대에 서는 장면을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염원이 이어지면서 ‘놀면 뭐하니? 혼성 그룹을 향한 관심이 극에 달한 상태다.

이 가운데 오는 30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과 이효리, 비의 무대가 공개된다. 먼저 이효리는 ‘연예인들의 연예인 수식어의 걸맞은 올킬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선글라스로 ‘태양을 피하는 방법 당시 비주얼 그 자체로 등장한 비는 ‘1일 3깡 선언 후 반응을 들려준다. 연습생인 유재석이 먼저 두 레전드에게 거두절미하고 같이하자!”고 팀 합류 프러포즈를 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효리와 비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유재석, 이효리, 비의 역사적인 혼성 그룹 결성의 순간은 3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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