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5월 29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5-29 07:00  | 수정 2020-05-29 07:09
▶ 다중시설 2주간 중단…사실상 생활방역 포기
어제(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9명 발생하면서 수도권의 모든 공공시설 운영이 오늘부터 2주간 중단됩니다.
사실상 생활방역을 포기한 건데, 일각에선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복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쿠팡발 감염' 확산…2주간 집합금지 명령
부천 쿠팡물류센터발 확진자가 90명을 넘어서는 등 급속도로 번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어제부터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는데, 쿠팡에서 가장 큰 고양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 모자·신발서 바이러스 검출…"믿고 써달라"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직원들의 모자와 신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쿠팡 측은 "초강력 방역을 하는 만큼 믿고 써도 된다"는 뒤늦은 해명을 내놨습니다.

▶ "차비 종종 못 받아"…윤미향 오늘 기자회견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에 참석할 때 차비조차 종종 받지 못했다"는 미국 위안부단체 대표의 증언을 MBN이 확보했습니다.

윤미향 민주당 당선인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 홍콩보안법 통과…"트럼프 내일 기자회견"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미국의 경고와 홍콩 시민 반발에도 홍콩보안법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 국제사회가 일제히 우려를 표명하고 나선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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