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28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5-28 19:30  | 수정 2020-05-28 19:37
▶ 신규 확진 79명<수도권 사실상 생활방역 포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명 발생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기준이었던 신규 확진자 50명 선이 깨졌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에 있는 다중시설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사실상 생활방역을 포기했습니다.

▶ 쿠팡발 확진 82명<신발·모자서도 바이러스>
쿠팡 부천 물류센터발 확진자는 총 82명으로 늘었습니다. 물류센터 안 작업장에선 신발과 모자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돼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단독] 알리바이 만들려<시신유기 차량에 친딸 태워>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부부가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시신유기 차량에 친딸을 태운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단독]<"수요집회 차비도 종종 못 받았다">증언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에 참석할 때 차비조차 종종 받지 못했다"는 미국 위안부단체 대표의 증언을 MBN이 확보했습니다. 윤미향 민주당 당선인은 내일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올해 성장률 -0.2%">금리 또 0.25%P 인하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 경제가 -0.2%로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준금리도 두 달 만에 0.25%P 추가 인하해 연 0.5%, 역대 최저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 "외부 개입 땐 보복"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의 압력을 의식한 듯 "외부 세력이 개입하면 반드시 보복하겠다"고 공언했고 미국은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미-중 간 갈등이 극한에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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