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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다큐멘터리영화제, 코로나19 여파로 야외상영회 연기
입력 2020-05-28 17: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다큐멘터라 야외상영회를 연기한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6월 4일 예정되었던 다큐멘터리 야외상영회 ‘DMZ시네라이브 페스티벌을 연기했다.
긴 시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경기도민들을 위해 대안적 영화·공연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 야외상영회를 기획했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연기 결정을 내렸다. 이후 일정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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