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16일)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미사일이든 인공위성이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18호 위반이라는 점을 중국도 부인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명환 장관은 외교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각국의 입장이 약간씩 다르지만, 북한의 로켓 발사가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되면 6자회담에 도움이 안 된다는 점에는 모두 동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북한이 로켓 발사 시에 자동으로 유엔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제재의 강도를어느 정도로 조율하는 문제가 앞으로 외교적 노력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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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장관은 외교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각국의 입장이 약간씩 다르지만, 북한의 로켓 발사가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되면 6자회담에 도움이 안 된다는 점에는 모두 동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북한이 로켓 발사 시에 자동으로 유엔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제재의 강도를어느 정도로 조율하는 문제가 앞으로 외교적 노력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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