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용훈 대법원장, 이란 사법 수장 회담
입력 2009-03-16 14:27  | 수정 2009-03-16 14:27
이용훈 대법원장은 아야톨라 하셰미 샤루디 이란 사법부수장과 회담을 했습니다.
샤루디 사법부수장은 대법원과 검찰청, 군사법기관 모두를 관장하는 지위에 있는 이란의 핵심 지도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샤루디 사법부수장은 이란은 인터넷을 이용해 항상 재판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사법교류가 사법 공조로까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대법원장은 우리나라도 빠른 속도로 사법 정보화를 진행 중이라며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