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약속한 '재산 사회기부'를 실천할 재단법인이 올 상반기 중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재산 기부 추진위원회'의 구성이 최근 마무리됐다"며, "재산환원 방식과 절차 등에 대한 논의도 막바지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재단 명칭으로는 이 대통령의 모친 이름을 딴 '태원장학재단'이 유력하며, 장학사업과 함께 소외계층 복지와 관련된 사업이 함께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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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재산 기부 추진위원회'의 구성이 최근 마무리됐다"며, "재산환원 방식과 절차 등에 대한 논의도 막바지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재단 명칭으로는 이 대통령의 모친 이름을 딴 '태원장학재단'이 유력하며, 장학사업과 함께 소외계층 복지와 관련된 사업이 함께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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