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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성광 "아내 이솔이, 나보다 카메라 체질…백허그도 한다"
입력 2020-05-27 15: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성광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것을 언급하며 "이솔이 씨가 훨씬 적극적인 것 같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성광에 "(이솔이는) 백허그도 하던데 박성광 씨는 왜 어색해하냐"고 물었다.
박성광은 "카메라 앞이라 그렇다"면서 "카메라만 없었으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내가 카메라 체질이다. 나는 스킨십이 부끄러운데 아내는 백허그도 한다. 나보다 더 적응을 잘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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