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렌터카 문 열었더니 웬 '미라 상태' 여성이…
입력 2020-05-27 10:37  | 수정 2020-06-03 11:05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12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산지 도롯가에 주차된 K5 렌터카에서 A(29·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A씨는 운전석에 홀로 앉아 있었습니다.

시신은 부패가 오랫동안 진행돼 미라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렌터카 업체를 상대로 이 여성의 인적사항을 파악했으며, 27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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